[한라일보]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도화지에 담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새기는 '제2회 제주바다 그리기 대회'가 도내 2개 주요 해안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한라일보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 일대에서 '제주바다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이름처럼 그리기 주제는 '바다'다. 참가 부문은 전국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학부모부) 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다. 당일 현장 접수와 대회 참가도 가능하다. 주최 측은 대회 시작에 앞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크레파스를 1통씩 나눠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4절지, 8절지 등 두 가지 종류의 도화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은 물감이나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로 자유로운 주제의 그림을 화폭에 담을 수 있다. 부대 행사로 대형 지구본 칠하기, 풍선아트도 마련된다. 특히 지난해 제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심사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대신에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을 수여한다. 올해 역시 그림 내용에 따라 '불가사리를 멋지게 표현한 어린이 그림상', '푸른 제주 바다와 구름을 잘 그린 수채화상' 등 다양한 상을 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대회 출품작들은 온라인으로 전시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