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길 잃음 방지 안내판.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을 걷는 탐방객들의 길 잃음 방지를 위해 안내판을 보완했다고 19일 밝혔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는 상잣성과 말육성목장이 보이는 상잣성길, 6.7km에 달하는 최장 코스인 해맞이 숲길이 있다. 이 중 상잣성길과 해맞이 숲길이 만나는 지점 등 일부 구간에서 길 잃음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산림휴양관리소는 15개 주요 구간 내 노후 안내판을 교체했다. 또한 해맞이 숲길에는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길을 찾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추가로 안내판을 설치했다. 산림휴양관리소 측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숲길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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