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신제주건설 이호상 대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호상 대표는 나눔적십자봉사회(회장 부영식)의 추천으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신사옥 리모델링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호상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적십자사가 인도주의 거점 확대를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함을 알게 됐다"며 "신사옥 리모델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사랑의 화장품 기부 이날 전달된 화장품은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강유안 원장은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불황으로 화장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향군인회예래동분회 성금 기탁 임정혁 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완료됐으면 한다"고 했다. 성산읍 '느영나영 민속 문화 공연' 개최 이날 행사는 홍송월 명창의 지도·연출로 도내 7개 팀이 참가해 길트기 풍물 공연, 어우동춤, 난타, 영주십경가, 망건짜는소리, 앉은반사물, 고고장구, 진도북춤, 해녀노젓는소리, 웡이자랑, 멜후리는소리 공연 등을 펼쳤다. 문산유 학생 세계자연유산 만화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의 '2024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어린이 부문 대상작으로 문산유 학생(노형초 6학년)의 '보석같은 제주'가 선정됐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모두 289개의 작품을 접수하고 이 중 43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2명과 특별상 1명, 최우수 4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 입선 20명이다. 어린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문산유 학생의 '보석같은 제주'는 캐릭터를 활용한 내용 구성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부문 대상작인 이지현 학생(인천구상중학교 2학년)의 '만장굴 전설'은 제주 동굴에 대한 색채 조화와 질감 표현이 탁월하다고 평가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인 특별상은 박준서 학생(제주중앙고등학교 1학년)의 '제주 화보'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11월 8일 개최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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