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어린이 뮤지컬 '책먹는 여우가'가 오는 28·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총 6회(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독일의 아동문학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동명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집에 있는 책을 다 먹어 치워 먹을 게 없어진 여우가 거미, 좀벌레, 곰팡이와 함께 도서관 책들을 훔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뮤지컬 '책먹는 여우'는 원작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뮤지컬에 어울리는 새로운 구성과 캐릭터를 추가해 책과 공연물의 복합적인 상상력과 즐거움을 더한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색, 움직임을 무대에 구현해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원작 이상의 재미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예스24티켓에서 가능하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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