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대구, 강원, 충북교육감 등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진이 24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을 방문하고 교육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진들은 국회 교육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AI교과서 도입에 따른 문제점,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운영, 디지털 교육혁신 등 국가 책임과 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 담보를 위해서는 교육재정 유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 전입기한 만료 도래, 담배소비세 과세 일몰기한 도래 등 재정부족분에 대한 국회차원의 대책 및 교사정원 감축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영호 위원장은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문제는 이번 국감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으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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