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주최하고 제주도·제주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43차 제주경제와 관광 포럼'이 24일 오전 메종글래드호텔 1층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주요 기업체와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상무가 '미국 대선과 경기 둔화시기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 상무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대선이 미칠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며, 특히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금리 정책, 환율 변동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제주대·소방관서 합동 대규모 소방훈련


제주대학교는 지난 23~24일 제주대 아라캠퍼스 대학 본관에서 '2024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연계 대학-소방관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위해 제주대와 제주소방서, 지자체, 군·경을 포함한 총 21개 기관·단체 212명의 인원과 46대의 소방 장비가 동원됐으며, 실제 대형 화재 상황(항공기 추락에 의한 대형 화재 및 재난)을 가정한 모의 훈련이 이뤄졌다.





화북적십자봉사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


화북적십자봉사회(회장 오춘희)는 2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제주적십자사에서 개최한 희망나눔 적십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적십자봉사원의 백혈병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오춘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우리 봉사원에게 전해져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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