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플라스틱 제로 섬'을 향하는 제주자치도가 야심찬 목표를 내놨다. 204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줄이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플라스틱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책 없이는 단지 선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라일보가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주자치도 플라스틱 제로 섬 실현을 위한 좌담회' 참석자들은 제주도 차원의 꾸준한 실행력과 국회 등의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좌담회에는 장하나 전 국회의원과 송창권 제주자치도의회 의원,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정근식 제주도 기후환경국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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