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지역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협력해 '제주 청년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작품에 대해서는 각각 상금 400만원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JDC 면세점 고객 제공용 쇼핑백의 디자인으로 활용돼 대중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제주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제주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 회화 작품(한국화, 서양화, 수채화)을 포트폴리오 양식에 맞춰 출품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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