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새마을문구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마련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에 시민들이 책을 고르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제주도민들이 읽고 난 책을 서로 무료로 바꿔 볼 수 있는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운영된다. 26일 새마을문고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열고 있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에는 성인도서, 청소년도서, 아동도서 등 우량도서 2000여권이 비치돼 있다. 도민들이 2018년 이후 출판된 상태가 양호하고 서로 돌려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이곳에 갖고 오면 원하는 도서로 1인 5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도서 5권을 갖고 오면 신간도서 2권, 구간도서 3권을 맞바꿔 갈 수 있다. 단 잡지, 전집류, 참고서, 전문도서, 변색도서, 파손도서, 만화 등은 교환도서로 받지 않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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