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해바라기. 한라일보DB [한라일보] 9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중국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8일 오후부터는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7℃ 내외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26~30℃까지 오르겠고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3℃, 낮 최고기온은 28~29℃로 예상된다. 휴일인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4℃, 낮 최고기온은 27~29℃가 되겠다. 해상에선 28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지속적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너울이 해안가로 밀려들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임시공휴일인 1일 오후 한 차례 비가 내린 후 아침 최저기온이 18℃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도 주 후반부터 25℃ 아래로 낮아지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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