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UN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토성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성(Saturn)은 태양계의 6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이다. 태양계에서는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으로 다양한 크기의 암석, 얼음 등으로 이루어진 여러 개의 아름다운 고리를 지녔다. 토성의 위성(행성 주위를 도는 천체)인 타이탄은 지표 아래에도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생명체가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관측 프로그램은 1일 2회(회당 38명 이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일 7일 전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세계우주주간(10월 4~10월 10일)은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발사(1957년 10월 4일)와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최초의 국제 조약인 우주조약 발효일(1967년 10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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