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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주 제주지방 내일 비 내린 후 기온 뚝
2일 아침 최저기온 18~19℃.. 이번 주 후반 태풍 영향 가능성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9.30. 08:42:02

제주의 가을바다를 질주하는 쾌속선.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0월 첫째 주 제주지방은 비가 내린 후 아침기온이 20℃ 아래로 떨어지며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1일부터 2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30일에는 구름 많겠고 1일부터 2일 새벽사이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산지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1~2일 예상강수량은 5~40㎜정도다.

비가 그친 후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28~29℃로 여전히 평년보다 높겠고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3℃, 낮 최고기온도 27~28℃가 되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8~19℃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21~24℃에 머물겠다.

해상에선 1일 밤부터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 북부, 서부앞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도 높게 일어 풍랑툭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후반에는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강한 바람과 많은 비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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