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탐방로 정비 구간.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송악산 탐방로 긴급 보수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송악산 둘레길을 부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 공사로 통제되는 곳은 1전망대(상모리 산2-13번지)부터 탐방로 데크 종점 구간(상모리 266번지)까지 약 700m에 이른다. 서귀포시는 1억 500만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에서 목재 도장 작업, 야자 매트 신규 설치 등에 나선다. 송악산은 무료로 개방되는 관광지여서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바닷바람이 더해지면서 탐방로 시설 수명이 짧은 편이다. 이에 탐방로 구간을 나눠 노후 시설 정비를 이어 오고 있다. 서귀포시는 "방문객들이 송악산을 안전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관련 인력 배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탐방로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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