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인근 한 카페의 핑크뮬리.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국군의날이자 화요일인 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2일 이른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28℃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2일부터 쌀쌀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7~19℃, 최고기온 24~26℃)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이날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산지와 추자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이상, 그 밖의 지역에는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주도해상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1.5~4.0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밤 제주도산지와 추자도에는 강풍특보가,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특히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주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