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이게 무슨 냄새지?" 제주대 실험실서 화학약품 누출 의심사고
관계자 30여 명 대피 소동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4. 10.01. 18:41:45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내 한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사고가 발생해 학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4분쯤 제주대학교 자연대학건물 내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당시 실험실을 포함한 건물 내부에는 교수와 학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있었으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탄화수소의 일종인 '자일렌'이 누출되며 냄새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