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내 한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사고가 발생해 학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4분쯤 제주대학교 자연대학건물 내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당시 실험실을 포함한 건물 내부에는 교수와 학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있었으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탄화수소의 일종인 '자일렌'이 누출되며 냄새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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