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지난달 29일 다문화 가정(베트남, 3남매)을 대상으로 '작은 공부방 만들어 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동은 이번에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과 힘을 모아 공부방은 물론 정화조 설치,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한 노후 가전제품을 일부 교체하고 정리·정돈 전문 교육 수강, 아동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 등 필요한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동 공부방 사업은 2022년 11월 서귀포신협(이사장 오명은)과 업무 협약을 맺어 추진해 왔다. 학습 환경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공부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5가구 14명에게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 사례로 참여한다. 드림타워 전국체전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이날 전달된 격려금을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제주선수단 격려 및 포상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새활용센터 탄소중립 시민 참여 교육 실시 10월에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입체 모양 만들기, 11월은 바다에 버려진 부표를 활용한 조명 만들기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푸드마켓에 물품 지원 이번에 전달한 식품은 직업재활시설어울림터에서 근로장애인들이 만든 것으로, 사랑나눔(제주시)·행복나눔(서귀포시) 푸드마켓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상생의 날 사회공헌사업은 2021년부터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 사업모델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제주지역본부는 4년째 꾸준히 푸드마켓에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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