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지역산업 활성화 기대" [한라일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제주 용암해수산업단지에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이 구축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용암해수 농축수의 재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지 관심. 1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농축수는 용암해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다각화 지원시설이 완공되면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도 쓰일 것으로 기대. 용암해수를 활용한 식품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농축수의 재활용 효과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제주테크노파크는 "내년에 다각화 지원시설이 완공되면 기업 지원을 통해 용암해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 김지은기자 경청회 건의 사항 반영 얼마나 ○…제주시는 지난달 30일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 경청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현장 경청회에서는 총 44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83건은 추진 중이고 80건은 장기 검토로 분류하는 등 3년간 주기적으로 관리 예정. 제주시는 "현장 경청회를 포함한 시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은 건의자에게 수시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고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진행 과정을 공개한다"며 "현장 경청회 완료 사항은 각 국·과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것과 함께 검토 사항을 건의한 시민 개개인에게 설명해 해결해 오고 있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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