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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말 제주지방 6일부터 최고 40㎜ 가을비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27℃ 안팎까지 오를 듯
비 그친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 다시 20℃ 아래로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10.04. 08:41:37

활짝 핀 가을국화.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0월 첫 주말 제주지방은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다음 주에는 아침기온이 20℃ 이하로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4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휴일인 6일부터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휴일 오전부터 시작되겠고 6일 하루 예상강수량은 5~40㎜정도다.

쌀쌀하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지며 낮에는 덥겠다. 4일부터 6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 가량 높은 24~27℃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5일 18~20℃를 보이다 6일에는 20~22℃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선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6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으로 너울이 밀려오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비가 그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다시 20℃ 이하로 내려가고 낮 최고기온도 25℃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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