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률 향상을 위해 '이주청년 웰컴키트'를 지원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이며, 청년센터 누리집 내 청년등록시스템에 등록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신청자 중 7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웰컴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주청년 웰컴키트는 오는 21일까지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join/request/youth/welcome2024.ht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초본(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 표시)을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웰컴키트는 제주패턴 우비와 양말, 귤 티백차, 오름 책, 식단관리 쉐이커, 간세 스카프, 제주어 라이터 등 7종으로 꾸려진다. 구성품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기획단 7인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원 물품은 신청 시 작성한 주소로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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