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평년기온 되찾은 제주지방 6일부터 최고 50㎜ 가을비
낮 최고기온 28℃ 안팎.. 아침 기온도 20℃ 이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10.05. 09:22:04

가을 코스모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0월 첫 주말을 맞은 제주지방은 휴일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5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휴일인 6일부터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휴일 낮부터 시작되겠고 6~7일 예상강수량은 10~50㎜정도다.

쌀쌀하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지며 낮에는 약간 덥겠다. 5일부터 6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 가량 높은 25~28℃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6일과 7일에는 20~22℃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선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5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으로 너울이 밀려오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비가 그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다시 20℃ 이하로 내려가고 낮 최고기온도 25℃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