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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 대정읍 하모리 등 3곳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공사
서귀포시, 발광형 교통표지판 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기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10.06. 10:25:38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대정읍 하모리 등 3개소에 약 3000만 원을 투입해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 대상지는 하모리 1066번지(대정오일장 인근), 서홍동 1614-8번지, 상예동 1442-4번지다. 주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고 야간에 횡단보도 시인성이 떨어지는 곳을 중심으로 공사가 이뤄진다.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발광형 교통표지판, LED 투광등이 결합된 시설물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정읍 하모리 873-1번지 등 7개소에 설치를 완료하는 등 현재 40여 개소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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