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중화권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도내 카지노 사업장 8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중국 국경절 휴일(10월 1~7일)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카지노 영업장 내 불법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2인 1조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카지노업 영업준칙 이행 여부, 카지노 부정 출입 예방 관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녹화물 점검 등을 진행했다. 김희찬 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제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카지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제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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