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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 결단식.. "전국 장애인체전 메달 100개 목표"
24개 종목 392명 출전..수영 역도 육상 배드민턴 론볼 등 메달 기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10.07. 11:29:09
[한라일보] 10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내세운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선수단이 7일 결단식을 갖고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제주자치도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선수 221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392명이 출전한다.

제주자치도선수단은 수영, 역도, 육상 등 기록종목과 배드민턴, 론볼 등 개인단체종목, 구기종목인 휠체어 농구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100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단식에서 참가자들은 제주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최상의 성적을 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제주선수단은 지난해 수영, 육상 등 18종목에서 금 43, 은 30, 동 29등 총 102개의 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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