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1일 일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31분쯤 제주시 조천읍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6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서 같은날 오전 9시2분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중국인 노동자 B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B씨는 사고 직후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여 닥터헬기로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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