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봉 씨 [한라일보] 올해 제24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휘호대회에서 서각부문 이경봉 씨(서귀포시)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서예학회(이사장 강창화)는 최근 이같은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207점이 입상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는 한문 부문 강순희 씨(제주), 한글 부문 김혜은 씨(인천), 캘리그라피 부문 김미란 씨(인천), 문인화 부문 김은홍 씨(제주)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추사예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문인화가 김유홍 씨(광주광역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5시 제주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또 이날부터 7일까지 입상작(특선 이상)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초대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진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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