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중문중 나원영, 조유진, 문정민(지도자), 고찬혁, 김병성(교장), 허태연, 임준범. [한라일보] 신생 제주 중문중이 전국대회에서 3회 연속 상위권에 입상하는 성적을 내며 제주 수영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중문중은 지난달 제105회 전국체전 프레대회로 열린 제73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고찬혁 등 7명이 참가, 개인전에서 동메달 3개, 혼성종목에서 동메달 1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조유진은 자유형 50m에서 27초62로 강다인(서울체중, 26초84), 김지아(초연중,27초25)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나원영은 배영 50m, 고찬혁은 평영 50m에서 30초78로 3위에 입상했다. 또 시범경기로 펼쳐진 혼성혼계영 400m에서 출전한 고찬혁·임준범·나원영·허태연도 3위에 올랐다. 3학년인 고찬혁은 지난 6월 광주전국수영선수권에서 2위, 제43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데 이어 3회 연속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말 문정민 지도자를 중심으로 고찬혁 등 9명의 선수로 창단한 중문중 수영부는 이번 대회에서 창단이후 최다 메달을 따내는 등 일취월장하는 성적을 내고 있어 제주수영 경영종목의 산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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