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찾아온 한라산 1100도로. [한라일보] 기압골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방은 16일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5일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5일 늦은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 비구름대 폭이 좁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6일~17일 맑은 날씨를 되찾은 후 18일 다시 비 예보가 있으며 주말은 구름 많거나 맑은 하늘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다가 18일 비가 내린 후 낮 최고기온이 22℃ 안팎까지 떨어지며 조금 쌀쌀하겠다. 15일 낮 최고기온 24~27℃가 되겠고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1℃, 낮 최고기온은 25~28℃까지 오르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0℃, 낮 최고기온은 26~28℃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다. 다음 주에는 21일부터 22일 사이 다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제주 북부지역은 아침 기온이 16℃까지 떨어지고 중산간지역은 13℃ 안팎에 머물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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