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교육당국이 차질없는 진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상황 점검에 돌입한다. 제주에서 운영될 16개 수능 시험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시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열어 시험에 대한 개요 및 지침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험장 파견 감독관들이 현장을 방문해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시험실 배치, 자연재해 대응, 방송시설 등 시험 준비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현장점검 진행 중 전문성을 요하는 ▷소방안전 점검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전기안전 점검 ▷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특별 점검 등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1월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진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은 도내에서는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등 총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수능에 응시할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5179명, 졸업생 1542명과 검정고시 등 241명을 포함해 총 6962명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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