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지난 10일 오전 제주 마라도 남서쪽 50㎞해상. 우리 해역 내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 14척이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 레이더에 포착됐다.해당 어선들은 모두 조업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해경은 조업일지 부실 기재 등 위반사항 여부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어선 2척을 상대로 검문검색을 마치고 5002함으로 복귀, 다행히 이번 검문검색에서 별다른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5002함은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무궁화호와 합동 경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틑날 오전 5시까지 경계구역 129㎞를 순찰하면서 중국 어선들의 게릴라(치고 빠지기)성 조업을 차단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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