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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40대 노동자 끼임 사고... 병원 이송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4. 10.15. 14:28:57
[한라일보] 제주지역의 한 물류센터에서 노동자가 지게차에 발이 끼어 중상을 입었다.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6분쯤 제주시 내도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지게차에 발이 끼였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부분이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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