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학원가가 몰려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제주경찰청은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과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20일 오후 10시4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자수 의사를 밝혔으며 경찰은 게시글 작성자와 A씨 신원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범행 동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최초 신고를 제주경찰청이 접수해 제주청이 그동안 수사를 해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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