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만나 악수하는 오영훈 제주지사(왼쪽)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12건의 안건을 다룬다. 협의회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와 2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공동안건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과 도내 특수교사 양성 확대를 위한 협조 요청 등이다. 이번 협회의에서 도 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학교 안전 대책으로 자치경찰 인력 학교 상주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 ▷특허청 광역발명 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2025년도 법정부담금 예산편성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 협의체 운영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확대 및 표어 공모 지속 추진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청소년 지방자치 교육 협조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내 폐교 등 유휴시설 활용 계획 수립 협조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