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산 우수 청정수산물 홍보에 대한 행정 차원의 행보가 이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개척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수산 관련 행사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2024 씨 팜 쇼(Sea Farm Show) 수산양식박람회'와 '2024 부산국제수산 엑스포(BISFE)'에서 제주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 Sea Farm Show 수산양식박람회'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는 양식산업의 기술혁신 동향과 미래비전을 홍보하고 양식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도는 제주어류양식수협 등과 공동으로 제주홍보관을 운영한다. 광어회, 광어어묵, 해마식품 등의 시식 행사를 통해 제주 양식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도는 오는 11월 6~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수산 엑스포'에 참가한다. '수산의 미래, BISF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 행사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로 꼽힌다. 도는 (사)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가공유통협회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홍보관'을 열고 옥돔, 고등어, 톳 등 제주의 대표적인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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