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여행학교가 50~60대 은퇴 전후 연령과 그림을 처음 접하는 성인들을 위한 드로잉 프로그램 '드로잉 여행작가, 왕초보 생초보 과정'을 선보인다. 왕초보도 할 수 있는 만만한 그림 그리기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이론은 핵심만, 실습은 충실히' 담아 이달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8강(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현장실습은 토요일)으로 진행된다.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 사진을 보고 그려도 사진처럼 안 그려지는 사람, 몸에 무리가 되는 운동을 하지 않고도 생활에 활력을 얻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를 맡는 이겸 작가(제주도여행학교·드로잉제주 대표)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이 아니기에 매우 자세하게 드로잉을 배울 수 있다"며 "무엇보다 초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드로잉 도구 선택과 사용법부터 드로잉을 위한 사진 촬영법, 채색 순서, 종이 선택 등 그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적인 단계부터 시작하며, 현장 실습도 이뤄진다. 강의는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셀프카페 치올라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20만원(8강)이다. 신청 및 문의는 010-5234-6162.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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