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면서 해경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29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제주 연안에는 초속 9~14m의 강풍이 불고 1.5~3m 높이의 물결이 일면서 해안가 너울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해경은 갯바위, 테트라포드 등 낚시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의 계류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와 해수욕장, 테트라포드 등 연안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해 사고 우려가 있으니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