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2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해상에서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전날(26일) 오후 1시33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의 한 양어장에서는 7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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