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능희 지회장 [한라일보] (사)한국음악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제주음협) 오능희 지회장이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을 받았다. 제주음협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2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올해 제3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 시상식에서 예술문화 진흥·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공으로 오 지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오 지회장은 제주음악제를 기획, 참여하는 등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4·3 진혼곡 발표(음원), 4·3 평화 아리랑, 제주 아리랑 발표(음원) 등 제주의 아픈 역사를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울림으로 소개하고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전문예술단체 제주오페라연구소장으로서 오페라 총감독 및 주역으로 활동하는 등 제주지역 오페라 활성화에도 공헌했다. 이와 함께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성악과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2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 시상식. 제주음협 제공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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