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수근 후보, 최기창 후보, 김완석 후보.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한라일보] 다음달 7일 실시되는 제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 3명의 후보자 등록했다. 제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를 위탁관리하는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27~28일 이틀동안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김수근 제주시체육회 부회장, 최기창 제주특별자치도검도회장, 김완석 제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입후보했다. 김수근 후보는 기업인 출신이며 김완석 후보는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최기창 후보는 한국중고검도연맹 이사 등 지낸 체육인 출신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이병철 전 회장의 사퇴 후 제주시체육회가 이번 보궐선거와 관련 후보등록의사 표명서를 접수한 5명 중 2명은 후보로 등록을 하지 않았다. 후보자들은 29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11월6일까지 9일간 어깨띠나 전화·문자메시지, 명함, 전자우편 등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투표는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7일 오후 1시부터 10분 이내 후보자 소견발표 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루어진다.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인 명부는 28일까지 열람 후 최종 확정되며 잠정 선거인는 257명이다. 보궐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이병철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7년 2월 정기총회까지 2년 4개월 정도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