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올해 20회째를 맞는 2024 제주건축문화제 일환으로 이달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 수상작을 비롯 5개 시도 건축문화대상 수상작, 일본 오키나와 건축상 수상작, 건축사진 수상작, 어린이사생대회 수상작, 건축워크숍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건축사회와 제주건축사회 사진가회 회원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 열리는 개막식(31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선 2024 건축문화인상 비롯 올해 진행된 다양한 공모 부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진다. 또 이날엔 건축영화 '혁신과 보존사이' 상영과 식전행사로 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 대상작 작품발표회도 준비됐다. 제주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올해 건축문화인상엔 제주의 원로 건축인 김석윤 씨(건축사사무소 김건축 대표)가 선정됐으며, 준공건축물 부문 대상은 마매건축공방 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FLOW'가 차지했다. 김석윤 씨 김석윤 씨는 제주건축가회 회장, 제주도건축사회 화장을 역임하면서 제주 건축발전에 기여했다. 한국건축가협회 아천건축상, 제주도문화상,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대표작으로 제주도지사 공관, 탐라도서관, 한라도서관, 제주현대미술관 등이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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