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재배면적 관측을 위해 드론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드론을 활용한 제주지역 월동채소의 품목별 재배면적 조사를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론 관측 대상 품목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도내 주요 월동채소 12개 품목에 감귤까지 총 13개 품목이다. 관측 면적은 농경지 24만여필지, 5만5000ha이다.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배 현장을 판독해 품목별·지역별로 구분한다. 드론으로 확인한 재배면적은 월동채소 수급 안정 정책 등 각종 농업정책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됐으며, 정확한 재배면적을 농업현장에 제공해 생산자 중심의 자율 수급조절과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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