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원불교 제주교구 원음합창단(단장 김형우)이 '풍류로써 세상을 건지리라'라는 주제를 내건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관객과 만난다. 연주회(강형권 지휘, 고다현 반주)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원불교 제주교구청교당에서 펼쳐진다. 연주회의 막을 여는 식전공연('아리랑', '너영나영', '밀양아리랑')은 동백가야금 남원교당 교도가 채운다. 제주교구 원음합창단은 본 공연에서 '둥그신 임의 광명', '너와 나', '한 길로 가게 하소서', '노래 부르세 우리 새 회상'을 비롯 '노란 샤쓰의 사나이', '단발 머리'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더불어 원불교중국어아카데미 동문회의 찬조 공연과 피아니스트 고다현, 소프라노 이채영의 특별출연이 예정돼 있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연주회 진행은 양진경 교무가 맡아 이끌어간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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