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별오름의 가을 억새. [한라일보] 11월 둘째 주말에도 제주지방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8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10일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9일까지 구름 많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10일부터 오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로 많지 않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8일 낮 최고기온은 20~21℃가 되겠고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6℃, 낮 최고기온은 22℃내외로 예상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7℃가량 높은 17~18℃, 낮 최고기온은 2℃ 높은 20~22℃로 포근하겠다. 해상에서는 8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비가 그친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도 20~22℃로 추위는 없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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