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제주지역 한 고사장에서 화장실 물탱크가 고장 나 소방이 급수 지원에 나섰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8분쯤 고사장인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건물 전체 화장실 물탱크가 고장 났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소화전을 이용해 신고 12분만인 오전 8시50분쯤 물 30t 급수 지원을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소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소화전을 이해 급수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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