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빚어진 작품들이 제주성안교회 로비에 펼쳐진다.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의 성안노인복지센터가 마련한 어르신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는 전시회 자리다. 이번 전시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권역 150명의 어르신들이 만들어낸 2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삶의 이야기와 깊이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성안노인복지센터 이경자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인생을 나누고, 젊은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어르신 작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르신 예술 작품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일인 19일(오전 11시)엔 제주성안교회 지하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웃음치료 강연이 예정돼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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