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와 일본 가라쓰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시 지역에서 코로나19 이후 두 도시 간 첫 대면 교류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두 도시는 교류 역사를 되돌아보며 오랜 우정을 확인했고, 기념식에서는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 협력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숨골공원에서 진행된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협력의 상징물로 '우정의 등나무'를 심었다. TP 이종두 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장상 이 연구원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구멍갈파래, 고둥옷대마디말, 청각 등 녹조류, 불레기말, 바위수염 등 갈조류, 가는개도박, 개우무, 진두발 등 홍조류를 채집해 내·외부 형태를 조사한 것이 우수결과물로 인정받았다. 봉려관 스님 발자취 찾는 힐링체험 성료 제주-일본 아오모리 상공회의소 간담회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두 지역은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활용한 지역 축제가 많이 있는데, 상공회의소 간 활발한 우호교류는 물론 관광·경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하시 쥰조 아오모리 상의 회장은 "무역촉진을 위한 전시회와 상담회, 지역축제나 관광콘텐츠 등의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양 지역의 경제발전에 있어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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