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국경관학회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2024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특별 정책세미나에서는 배정한 서울대 교수의 '경관이 만드는 도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상민 AURI 선임연구위원이 '국토경관 정책의 성과와 개선방향', 한다혁 제주연구원 부연구원이 '도시경관의 제주다움 조성을 위한 방향과 과제', 박혜은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속가능한 지역 경관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서귀포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번 사업은 대신여성의용소방대가 이마트와 그랜드조선제주호텔의 후원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의용소방대 회원 30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축 이중섭미술관 임시 전시 공간 운영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이 신축 공사로 인한 철거 추진에 따라 인근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 한시적 공간을 마련해 19일부터 이중섭 관련 기록물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공간은 장기 휴관에 들어간 이중섭미술관이 재개관하기 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미술관 측은 재개관 목표 시기인 2027년 상반기까지 임시 전시 공간에서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간다. 1부 전시는 1916~1943년 이중섭이 태어난 시기부터 일본 유학을 마치고 원산으로 귀국하기까지의 이중섭 활동을 담은 기록물로 구성된다. 예술 활동과 삶의 여정을 3개의 시기로 세분화해 작품 이미지, 사진,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 1부 전시 기간은 내년 4월 27일까지다. 아카이브 전시는 1부를 시작으로 서귀포 피란 시기, 부산-통영 시기, 서울 시기(1, 2부) 등 총 5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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