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새별오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소설을 하루 앞둔 제주지방은 오락가락하던 비가 그치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1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휴일인 24일까지 계속되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주말에는 다소 쌀쌀하겠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16~18℃가 되겠고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2℃, 낮 최고기온은 15~17℃로 예상된다. 주말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7~9℃, 낮 최고기온은 12~16℃로 아침에는 다소 춥겠다. 여기에 22일부터 23일까지는 바람도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25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기온이 8℃ 내외로 떨어지면서 다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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