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신임 이경선·김경희·하민철·고용천 제주도감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주도(1명), 도의회(2명), 교육감(1명)의 추천으로 의회, 시민단체,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신임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도는 감사위원 선임과정에서 여성 참여 확대했고, 도의회는 감사위원회 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위원은 ▷이경선 전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김경희 전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 ▷하민철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고용천 전 제주도서관장 등 4명이다. 임기는 3년(2024. 11. 22~2027. 11. 21)이며, 이들은 자치감사와 조사청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과 2명의 위원은 지난 5월 위촉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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