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1월 네 번째 주말을 맞은 제주지방은 23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휴일인 24일 오전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4일 오전~낮동안 예상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13~16℃, 24일 아침 최저기온 10~11℃, 낮 최고기온 17~18℃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기저효과가 더해져 쌀쌀하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25일 밤부터는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등에서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1주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저녁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늦은 밤 제주전역으로 확대되겠다. 25일 예상 강수량은 5~20㎜정도로 26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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