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 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타이어 '툭'... 보행자 덮쳐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4. 12.09. 18:00:36
[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의 타이어가 빠지면서 보행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8분쯤 제주시 봉개동에서 길을 걷고 있던 70대 A씨가 타이어에 치였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해당 타이어는 인근에서 주행하고 있던 8.5t급 화물차로부터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100m가량 굴러가 A씨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 쪽에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